오늘은 바이오스 진입 방법을 제조사별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이오스는 메인보드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부품들의 설정 등을 조정하거나 기능을 키거나 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 외에도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는 운영체제나 부팅 가능한 디바이스들의 부팅 순서 등을 정해줄 수도 있죠.
보통 바이오스는 컴퓨터의 CPU/RAM을 오버클럭 하거나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할 때에 접하게 됩니다. 혹은 가상화 기능을 활성화시켜줄 때도 사용하죠. 이처럼 간간히 바이오스를 이용하여 설정을 바꿔줘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바이오스 진입방법에 대해서 알아 두면 아주 편해요. 이러한 바이오스 진입 방법은 제조사별로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바이오스 진입 방법 제조사별로 알아보기
컴퓨터에 들어가는 바이오스의 경우 일반적으로 키보드 배열이 같기 때문에 같기 때문에 비슷한 키를 바이오스 키로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키는 ‘DEL’ 키입니다. 컴퓨터 시작과 동시에 ‘DEL’키를 계속 눌러주면 바이오스에 진입할 수 있죠.
다만 노트북 제조사들은 키 배열이 다는 경우가 있어서 다른 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브랜드 데스크탑 같은 경우에도 다를 때가 있죠. 그래서 아래에 제조사별 바이오스 키를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 메인보드 제조사 | 바이오스 진입 키 |
|---|---|
| ASUS | F2, DEL |
| Gigabyte | F2, DEL |
| MSI | DEL |
| ASRock | F2, DEL |
| ECS | DEL |
| 노트북 제조사 | 바이오스 진입 키 |
|---|---|
| Samsung | F2 |
| LG | F2 |
| Acer | F1, F2 |
| HP | ESC, F10 |
| Dell | F1, F2, F12 |
| Lenovo | F2 |
| Toshiba | F1, F2 |
| SONY | F2, ASSIST |
| ZOTAC | F2, DEL |
위처럼 제조사 별로 바이오스 실행 방법이 다릅니다. 다만 같은 제조사더라도 제품별로 바이오스 키가 다른 경우가 있죠. 이 경우 컴퓨터가 시작할 때 화면을 잘 살펴보시면 좌상단, 우상단, 하단, 우하단에 작게 바이오스 키가 적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저의 경우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면 하단에 DEL 키를 이용해 바이오스로 갈 수 있다고 나오죠. 해당 문구를 살펴보신 뒤 바이오스에 진입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렇게 오늘은 메인보드 바이오스 진입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컴퓨터가 켜질 때 바이오스 키를 연타해야 쉽게 가능한 것 잊지 마시구요.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