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게임 추천]산소미포함, OXYZEN NOT INCLUDED

산소 미포함 메인 이미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팀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기지 건설 및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산소 미포함(Oxygen Not Included)’**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산소 미포함은 유명한 생존 게임인 ‘굶지마(Don’t Starve)’의 개발사, 클레이 엔터테인먼트(Klei Entertainment)에서 제작한 게임입니다. 그래서인지 그래픽 스타일이나 캐릭터들의 애니메이션에서 전작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산소 미포함 시작 화면
산소 미포함 시작 화면
클레이 엔터테인먼트 로고
클레이 엔터테인먼트

하지만 전작인 굶지마와 비교했을 때 플레이 방식과 재미의 결은 상당히 다릅니다. 같은 기지 건설 및 생존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산소 미포함은 훨씬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요구하죠. 정식 출시 이후 깊이 있는 리뷰를 남기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산소 미포함의 배경에 대하여

게임 시작 지점

게임을 시작하면 ‘듀플리칸트(복제체)’라고 불리는 캐릭터들을 관리하여 기지를 운영해야 합니다. 이들은 어째서 자신들이 척박한 소행성 땅속에서 태어났는지, 목적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깨어납니다.

플레이어는 아무런 정보도 없는 땅속에서 자원을 채취하고 기지를 확장하며, 최종적으로는 행성을 탈출해야 합니다.

산소 미포함 배경 설정

사실 이 복제체들은 이름 그대로 실험을 위해 만들어진 생명체들입니다. 관리자들이 소행성에 이들을 투입하여 어디까지 생존할 수 있는지 지켜보는 일종의 생존 실험 대상이었던 것이죠. 게임 플레이 자체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이런 배경 스토리를 알고 나면 게임의 분위기가 조금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산소 미포함의 게임 플레이에 대하여

게임 플레이 시작

이제 본격적인 게임 플레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게임은 공식 한글화를 지원하기 때문에 플레이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만, 간혹 번역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유저 모드를 통해 개선하거나 샌드박스 모드를 활용해 자유롭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게임 만들기 및 행성 선택

게임을 새로 시작하면 행성을 선택하게 됩니다. 각 행성마다 환경적 특성이 다르며, 기본 행성은 다양한 환경이 섞여 있지만 난도가 높은 행성들은 한 가지 극단적인 환경(열기, 추위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듀플리칸트 선택 화면

듀플리칸트들은 각자 특화된 능력치와 특성을 가집니다. 초보자분들이라면 초반 기틀을 잡기 위해 **’굴착자’**와 **’연구자’** 위주로 시작 캐릭터를 구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게임 인터페이스

UI 구성을 살펴보면 왼쪽 상단에는 게임 내 흐른 시간인 ‘주기’가 표시되며, 오른쪽 상단에는 자원 정보와 각종 오버레이 탭이 있습니다. 하단에는 건설, 굴착, 명령 우선순위 설정 등 복제체들에게 내릴 수 있는 다양한 명령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연구 시설

산소 미포함에서 **’연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연구를 통해 새로운 구조물을 해금해야만 더 효율적인 생존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연구 테크트리

연구 테크트리를 타고 올라갈수록 기지를 자동화할 수 있으며, 이는 곧 듀플리칸트들의 노동력을 아끼고 효율적인 기지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듀플리칸트 스킬

듀플리칸트들은 레벨업을 통해 스킬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정 스킬이 없으면 수행할 수 없는 작업들이 있어 꾸준히 성장시켜야 하지만, 무분별하게 스킬을 찍으면 기대치가 높아져 스트레스 관리가 힘들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콜로니 구성 예시

이 게임에서 **물**은 가장 핵심적인 자원입니다. 상하수도 시설을 잘 갖추어 물이 부족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기지 장기 유지의 핵심입니다.

산소 분포 오버레이

또한 제목처럼 산소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산소 분포에 따라 복제체들이 활동할 수 있는 반경이 결정되므로, 조류나 물을 분해하여 지속적으로 산소를 생성하고 순환시켜야 합니다.

맵 내 구조물

맵 곳곳에는 중립 구조물이나 간헐천 등이 존재합니다. 이를 발견하고 활용하면 게임 플레이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탐험을 유도하는 개발사의 의도가 돋보이는 부분이죠.


산소 미포함의 감상에 대하여

산소 미포함 플레이 감상

처음 지인에게 추천받아 시작했을 때는 유명한 ‘림월드(Rimworld)’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플레이해보니 산소 미포함만의 독특한 매력이 넘쳐났습니다.

특히 기지를 구축할 때 고려해야 할 물리 법칙이나 자원 순환 시스템이 매우 정교하여, 자동화 시설을 설계하고 시험해 보는 과정에서 엄청난 재미를 느꼈습니다. 플레이어가 쉴 틈 없이 고민하게 만드는 클레이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게임성이 저에게는 아주 잘 맞았습니다.

200주기 돌파 스크린샷

이렇게 오늘은 산소 미포함이라는 게임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시뮬레이션과 생존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반드시 플레이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흥미로운 게임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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