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에 사용하던 컴퓨터 케이스가 크기에 비해 공간 효율이 떨어지고 청소가 번거롭다는 느낌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내부 부품 청소와 더불어 케이스 교체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제품을 비교하던 중 제 눈길을 사로잡은 모델은 다크플래쉬(darkflash) DLV22 RGB 블랙 강화유리였습니다. 약 6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도어 방식 강화유리를 채택했으며, 표준 ATX 메인보드를 지원하면서도 크기가 상대적으로 콤팩트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보통 이 가격대 케이스들은 자석형 먼지필터를 사용하지만, DLV22는 상단 필터가 커버 형식으로 되어 있어 외부 마찰에 의해 필터가 벗겨질 염려가 없습니다. 또한 정면 패널 분리가 쉽고, 정면 먼지필터 역시 자석 방식으로 고정되어 유지보수가 매우 편리합니다.

이 케이스의 가장 큰 특징은 RTX 구조(메인보드가 90도 회전하여 장착되는 방식)를 채택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그래픽 카드가 수직으로 장착되어 백플레이트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인보드의 I/O 포트가 상단을 향하고 있어 선 정리가 매우 수월합니다. 강화유리 쪽에서 보았을 때 지저분한 케이블들이 하단부로 깔끔하게 가려지기 때문에 조립 완성도가 높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크플래시 DLV22 상세 스펙
| 항목 | 상세 사양 |
| 크기 | 443(D) x 215(W) x 440(H) mm |
| 무게 | 6.1kg |
| 메인보드 지원 | ATX / M-ATX / Mini-ITX |
| 구조 | RTX (리버스 타입) |
| 저장장치 슬롯 | SSD 전용 2개 / HDD·SSD 멀티 2개 |
| CPU 쿨러 높이 | 최대 165mm |
| GPU 호환 길이 | 최대 295mm ~ 345mm (브래킷 여부에 따라 변동) |
| 쿨링팬 지원 | 전면 120mm x3 / 후면 120mm x2 (기본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