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P_EMBLEM입니다. 윈도우나 리눅스 등의 운영체제를 PC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부팅 USB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노트북이나 PC에 CD롬이 포함된 경우가 대부분이었기에 CD를 구워 설치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CD롬이 없는 기기들이 많아지면서 부팅 USB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가정에 운영체제 설치용 USB 하나쯤은 마련해 두는 편입니다.
하지만 USB 메모리만 있다고 해서 바로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운영체제는 ISO 파일 형식으로 제공되며, 이 ISO 파일을 USB에 제대로 구워 부팅 디스크로 만들어야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RUFUS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USB에 ISO 파일을 굽고 부팅 디스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RUFUS를 이용해 부팅 USB 만들기

먼저 RUFUS를 이용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아래의 RUFUS 공식 사이트 링크로 접속한 뒤 아래로 스크롤하면 다운로드 섹션이 나타납니다.
Rufus – 간편하게 부팅 가능한 USB 드라이브 만들기

목록 중에서 두 번째에 위치한 “RUFUS 포터블” 버전을 선택하여 다운로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반 버전은 PC에 설치해야 하지만, 포터블 버전은 설치 과정 없이 바로 실행할 수 있어 일회성으로 사용하고 삭제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다운로드한 RUFUS를 실행하면 ‘드라이브 속성’ 창이 뜹니다. 가장 상단의 ‘장치’ 항목을 클릭하여 부팅 디스크로 만들고자 하는 USB 드라이브를 정확히 선택해 주세요.
그다음 ‘부트 선택’ 메뉴에서 “디스크 또는 ISO 이미지”가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한 뒤, 오른쪽에 있는 “선택” 버튼을 눌러줍니다.

파일 탐색기 창이 나타나면, 부팅 USB에 담을 원하는 운영체제의 ISO 파일을 찾아 선택해 줍니다.

ISO 파일 선택이 완료되면 ‘포맷 옵션’에서 볼륨 레이블(USB 이름)과 파일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레이블은 ISO 파일 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생성되므로 그대로 두셔도 무방합니다.
파일 시스템 역시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본 설정값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이 끝났다면 하단의 “시작” 버튼을 눌러 작업을 시작합니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추가 구성 요소 다운로드가 필요하다는 알림창이 뜰 수 있습니다. 이는 부팅 디스크 제작에 필수적인 파일을 인터넷에서 가져오겠다는 의미이므로 “예”를 눌러 진행해 주세요.

종종 “ISOHybrid 이미지가 감지되었습니다”라는 안내창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도 권장 옵션을 선택하고 “확인”을 눌러 넘어가시면 됩니다.

**주의:** USB를 부팅용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기존에 들어있던 모든 데이터는 삭제됩니다. 중요한 파일이 있다면 반드시 미리 다른 곳에 백업해 둔 뒤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설치가 시작되면 상태 바를 통해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윈도우 효과음과 함께 상태 바에 “완료” 혹은 “준비”라고 표시됩니다. 이제 부팅 디스크가 성공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오늘은 RUFUS를 활용해 부팅 USB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방법은 윈도우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운영체제의 부팅 디스크를 만들 때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한 번 익혀두시면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 설치를 준비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도 유익한 IT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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