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투식량 RCIR[4]-세번째 주식 맛보기

프랑스 전투식량 RCIR 세 번째 주식 메인 이미지

안녕하세요. 최근 방학이 끝나고 한동안 미뤄두었던 전투식량을 어제 다시 꺼내서 먹어보았습니다.

프랑스 RCIR 개봉기는 글 가장 하단에 링크를 걸어 두었으니, 구성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론은 짧게 마치고 바로 시식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RCIR 세 번째 주식 – 포크 라이스


크레올 포크 라이스 패키지

이번에 시식한 주식의 이름은 ‘크레올 포크 라이스’입니다. 다른 주식들과는 다르게 종이 포장이 한 겹 더 입혀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겉면에는 연출된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는데, 실제 내용물이 저 정도 비주얼로 나오지는 않겠지만 대략 어떤 느낌의 요리일지 예상해 볼 수 있게 해줍니다.

RCIR 영양 성분 표시표

포장지 뒷면에는 영양 정보가 상세히 표시되어 있습니다. 성분을 살펴보면 돼지고기가 40%로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표기상으로는 밥보다 고기의 비율이 더 높은데, 실제로는 어떤 모습일지 직접 개봉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조리된 포크 라이스 내용물

철제 캔을 개봉하여 충분히 데워보았습니다. 지난번 두 번째 주식에서 느꼈던 것과 비슷한 은은한 카레 향이 풍기며, 다양한 야채들이 섞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형태가 뚜렷하지는 않지만 감자, 토마토, 브로콜리 등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영양 정보에 적힌 대로 고기의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밥보다 고기가 더 많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고, 고기 자체의 품질도 이전 주식들보다 훨씬 훌륭했습니다.

다만, 성인 남성 기준으로 한 끼 식사로는 전체적인 양이 조금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컵라면과 함께 먹는 전투식량

그래서 저는 부족한 양을 채우기 위해 컵라면을 곁들였습니다. 국물과 함께 먹으니 배도 든든하게 차고 조화가 꽤 좋았습니다.


맛 평가 및 총평

오늘 맛본 RCIR의 ‘크레올 포크 라이스’는 카레 향이 가미된 볶음밥 스타일에 품질 좋은 고기가 어우러져 제법 먹을 만했습니다. 보존 식품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전혀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엄청난 맛집 수준은 아니었지만, 전투식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훌륭한 한 끼였습니다. 특히 고기 씹는 맛이 좋아 만족스러웠네요. 양이 적은 부분은 다른 간식이나 라면을 곁들여 보완하시길 권장합니다.

이번 리뷰가 프랑스 전투식량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 주식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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